메이플 스토리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장로스탄의 편지 라는 퀘스트가 있다.
초보자들이 뭣모르고 시도하여 원래의 마을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아주 악질적인 퀘스트이다.
장로스탄의 편지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장로스탄은 오래된 것 처럼 보이는 봉인된 편지를 모험가에게 건재주며
오시리아의 지구방위본부에 있는 김박사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한다.
지구방위본부는 엘리니아에 있는 배를 타고 이동하여 오르비스로 가서 루디브리엄으로 가라고 말한다.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지구방위본부까지 이동해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퀘스트로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알지 못하고 퀘스트를 수락하여 루디브리엄으로 향하게 된다.
루디브리엄
엘리니아에서 배를 타고 오르비스를 통해 루디브리엄에 도착하게 되면
지구방위본부의 초입길인 에오스탑으로 가야한다.
에오스탑은 100층 높이의 어마어마한 탑으로 1층까지 내려 가야 비로소 지구방위본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에오스탑에는 초보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레벨의 몬스터가 많은데
많은HP를 소모하지 않기 위하여
피해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구방위본부
지구방위본부에 도착하게 되면 마에스터 장군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에스터 장군 옆의 포탈을 이용하여 내부로 들어가
맵 왼쪽 하단의 히든 포탈을 통해 김박사에게로 갈 수 있다.
김박사에게 말을 걸면 봉인된 편지를 건네주게 되는데
김박사는 고마움의 의미로 7500메소를 지급하고 퀘스트는 마무리 된다.
결론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경험치를 지급하지 않는 퀘스트이다.
배를 타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다시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돌아가려면
100층이나 되는 에오스탑을 몬스터를 피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낭비인 퀘스트이다.
해당 퀘스트의 레벨제한이 낮다고 초보 유저들이 멋대로 방문하여
지구방위본부에 갇혀버리는 참사가 굉장히 많이 일어났기에
레벨을 높인 뒤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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